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안산시 중장기(2024~2028) 보육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 및 시의원, 보육정책위원, 학부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용역중간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연구내용은 ▲저출산 등으로 이용 아동 수 감소에 따른 대처방안 ▲어린이집의 균형적 발전방향 ▲보육교직원 근무여건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향 ▲어린이집 운영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보육재정 여건 및 지원방향 등이다.
시는 다양한 지역특성 및 보육현황을 분석하고 영유아 인구변화, 유보통합 등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안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관계자들의 제안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체계적·종합적 보육정책을 수립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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