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아)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12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원진)는 평생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설렁탕,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600여명의 어르신께 대접했다. ㈜대인랜드(대표이사 문현영)에서도 수건 500장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학 시의원을 비롯한 박용갑, 김남원, 이영철 구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으며,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협조로 일찍 도착하신 어르신들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건강검진(혈압 및 혈당)을 받을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