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 위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이 지역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수확한 고구마 2500kg은 지난 5월 회원들이 직접 파종해 가꿨다. 행사에는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중 50상자(5kg 들이)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남은 고구마는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수익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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