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관내 옥정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양주시상공회(회장 박종서) 창립 20주년 기념 음악회 ‘호수공원 갈라콘서트’에 참석했다.
양주시상공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상공회 회원사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비롯해 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도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본 음악회 ‘호수공원 갈라콘서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여성채용박람회 및 기업홍보부스 운영과 악기 연주,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이끌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음악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장, 박종서 양주시상공회장 및 임원 등 각계 내빈이 개회식에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상공회 영상시청, 관내 11개 읍·면·동 후원금 전달식, 축사, 오케스트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기업인, 근로자, 시민 등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지휘 박승유, 소프라노 박지현, 바리톤 김원이 양주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수준급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겼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상공회의 2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업인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기업을 힘들게 했던 올해도 10달이 지나가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조금은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갖길 기대하며 내년에는 기업이 더욱더 도약하는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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