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권명숙)는 지난 12일 관내 산북초등학교에서 ‘2023년 학교 폭력 근절 학생 지도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학교 폭력 예방 학생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건전한 학생 문화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은 권명숙 위원장, 박혜련 양주1동장, 정현호 양주시의원, 이지연 양주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 지도와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학생, 교직원 및 인근 주민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아울러, 양주1동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하교 후 야간시간대에 학교 폭력, 청소년 비행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명숙 위원장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양주1동 학생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학교 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변의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방어자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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