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김윤태)가 지난 13일 삼산면사무소 다목적운동장에서 제52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삼산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화합의 장인 강화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삼산면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다. 또한, 80여 명의 체육진 임원 및 선수 등이 참석해 소개를 시작으로 응원 메시지 및 격려금 전달,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윤태 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다시 열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오랜만에 면민 전체가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삼산면을 위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