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하고 환영하는 이벤트로 ‘웰컴박스’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환영메시지와 함께 업무수첩, 미니노트, 필통, 볼펜 등 새로운 업무환경 적응을 위해 필요한 사무용품을 넣은 선물박스다.
최근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지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만두는‘조기퇴직 공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격려와 더불어 신규직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웰컴박스가 신규 공직자들의 근무 적응에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새내기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화합하고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마음 편히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선배이자 동료로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직원의 웰컴박스 언박싱(Unboxing) 영상은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안산시는 새내기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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