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상현동 원천리천 보행전용 교량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상현동 보행전용 교량 설치 사업은 길이 35m, 폭 3m 규모다. 교량에는 난간과 바닥 조명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천리천을 건널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상현도서관, 상현중, 상현고등학교,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경우 주변 도로로 우회해야 했다. 구 관계자는 “상현동 보행전용 교량 완공으로 주민 이동이 편리해지고 주변 도서관, 학교, 인접 상가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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