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침례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kg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침례교회는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개회에 앞서 전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을 오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창립 61주년 뜻깊은 행사를 맞이하며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까지 챙겨주신 목회자분들과 교인들에게 감사 말씀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침례교회는 경로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등 자체 사업과 더불어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세교복지타운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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