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기획하였으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19년 9월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였다. 현재,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감성수채화, 아동발레 등 8개 프로그램, 1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약 250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다. 발표회 이후 초청가수 공연은 전자현악,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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