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주)대동켐텍으로부터 쌀 1,410kg과 현금 500만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서운면 제3공단에 소재한 (주)대동켐텍은 섬유 및 제지용 발수제와 건축용 콘크리트 혼화제 등 정밀화학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소부장전문기업으로 선정된 탄탄한 기업이다.
올해 3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동켐텍 민한규 부회장은 “당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선물로 들어온 쌀에 현금을 보태어 기부하게 되었고 안성에서 사업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이번 기회에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안성시 취약계층의 안전까지 생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쌀은 경기 공동모금회에 접수처리되며, 푸드뱅크 4개소와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전달하여 저소득 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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