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박형덕 회장,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류성무 대표이사, 윤상이 경기북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일자리 창출, 장애인 체육선수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자립 촉진 및 홍보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기반을 조성해 취업을 원하는 장애체육인 모두를 취업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현재 동두천시에는 7천여 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50여 명의 장애인 선수가 취업, 가까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고용을 확대하고 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선수 지도자 확충 등으로 선수들의 훈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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