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4주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미디어 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미디어 역량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협력해 대중 매체에서 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첫 교육은 지난 16일 도평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광고의 개념, 매체 속 식품의 이해, 어린이 눈높이로 생활 속 광고 찾아보기, 광고와 실제 식품 비교하기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식품 정보·광고를 접하곤 한다”며, “이번 미디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품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대중매체속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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