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숙)는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설치한 화분 52개에 가을꽃(1,800본)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원당동 행정복지센터가 원당동 통장자율회(회장 최명숙)와 함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10개 지역을 돌며,「2023년 꽃과 함께하는 명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지원받은 메리골드, 임파첸스, 코레우스 등 가을꽃 1,800본을 식재했으며, 화분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도 함께 정비했다. 원당동은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설치한 화분에 연 3회 봄꽃, 여름꽃, 가을꽃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명숙 원당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가을꽃 식재를 통해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원당동을 만드는 데 통장자율회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주민들이 가을 꽃을 보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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