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산재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노동안전 지킴이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경기도 노동국에서 주관한 ‘경기북서부 노동안전 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동안전 지킴이가 산업 현장에서 해야 할 지도와 계도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노동안전 지킴이는 근무 복장을 지급해줄 것을 포함한 여러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 지킴이 4명을 산업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파견해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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