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공원관리과는 공원 내에 가을철 뱀이 자주 출몰함에 따라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동면을 준비하는 뱀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특히 일산호수공원과 정발산 공원은 개구리와 청설모 등 뱀의 먹이가 되는 생물이 많이 서식하는 장소여서 주의가 요구된다.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는 정발산 공원과 일산호수 공원에 뱀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내 방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거듭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뱀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공원을 이용할 때는 긴 바지와 신발을 반드시 착용하고, 맨발 걷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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