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인「행복소통 주거상향 커뮤니티」10월 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임대주택 신청→주택물색→이주과정이 장기간(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 소요됨에 따라 이주에 대한 의욕이 좌절되고,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사업으로, 9월 정리정돈 수납 교육에 이어 10월은 반찬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7명이 참석하였고, 두 명이 짝을 이루어 소불고기,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함께 만들어 보고 가정으로 푸짐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과정에서 대상자들은 조리도구의 용도와 사용법을 익히고 평소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반지하,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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