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는 10월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각각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에서 「2023 중리동 서희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중리동 서희골든벨」은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교육·축제분과에서 주관하였으며, 중리동 관내 학생들에게 이천의 역사‧인물‧축제‧특산물을 주제로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고장에 대하여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이천단월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5명, 이천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하였으며,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학생들의 장기자랑,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결과, 이천단월초등학교 6학년 변규현 학생과 이천남초등학교 5학년 이연우 학생이 최종 선발되어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상했으며, 최후의 10인 내의 학생들도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주신 두 학교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서희골든벨에 참여한 이번 행사의 주인공, 이천단월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기 위한 뜻깊은 행사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학교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공동체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