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상록구지부에서 미용업(헤어)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헤어 뷰티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으로 미용인의 성공적 경영 발판을 마련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미용사회중앙회 상록구지부와 협력해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주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경영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전문기술교육(증모술, 탈색, 붙임머리, 이브닝 업스타일 등)과 전문적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노무관리, 재무관리) 등 미용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용인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