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사동에 있는 퍼스트어린이치과(원장 박기봉)에서 지난 17일 평택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0가정에 24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퍼스트어린이치과는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맞춤형서비스인 ‘치과진료 및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사례관리 아동에게 무상으로 치과치료 지원을 해주고 있다. 박기봉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치 치료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치아 건강관리를 위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가정에서는 “후원받은 식료품(한우국거리, 삼겹살 등)으로 가족들과 함께한 즐겁고 풍요로운 식사 시간이 되었다”며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의 추억을 만들어 준 퍼스트어린치과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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