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 및 발전 심포지엄에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자치단체 향상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실과소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전년 대비 점수가 대폭 올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이다. 그 중 전남도는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수렴 등 총 8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현재 411종(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응급의료기관 현황 등)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누리집(www.data.go.kr)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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