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청취다방이 가을을 맞아 10월 31일 ‘디디의 원데이 클래스 - 나만의 가죽지갑 만들기’를 운영한다. 현재 시는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일일강좌에서 청년들은 최고급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을 이용해 다양한 색깔의 다용도 카드 지갑을 제작해볼 수 있다. 베지터블 가죽은 식물에서 추출한 재료로 가공한 가죽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색감이 좋아 유럽에서 각광받는 공예 재료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 및 회사에 다니는 만 18~39세 이하 청년이다.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청취다방만의 만들기 일일수업인 ‘디디의 원데이 클래스’에서 청년들이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하고 건강한 ‘나다움’을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취다방(청년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은 청년 지원 공간으로 화정역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 있다. 취업·창업 특강 및 심리상담, 요가, 필라테스,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취다방(goyangjobcafe.kr, ☎031-8075-28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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