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및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 운영안전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식품위생법과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식품 등 표시기준을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이 수시로 개정돼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오늘 컨설팅을 통해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업자 및 식품관리자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방향을 제시해 불량식품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불량식품 발생률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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