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조성훈)에서는 지난 10월 19일 여주시청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성금 모금액 2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힘써주시며 손수 성금을 기탁해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여주시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이들이 센터별 신청을 통해 이용 할 수 있으며, 맞춤형 기초학습지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급식 제공 등 센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에는 현재 사마리안지역아동센터·주양지역아동센터·신륵지역아동센터(여흥동 소재), 여주지역아동센터·여주원광지역아동센터(중앙동 소재), 구세군여주지역아동센터(오학동 소재), 가남지역아동센터·한국지역아동센터(가남읍 소재), 즐거운지역아동센터(점동면 소재), 대신지역아동센터(대신면 소재), 금사지역아동센터(금사면 소재), 산북지역아동센터(산북면 소재)의 12개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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