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순철)는 지난 24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2023년 풍년을 축하하며 벼 베기를 실시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6002㎡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약 6000㎏의 벼를 수확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이곳 벼는 농업경영인회원들이 여름 내내 땡볕에서 모내기하고 침수를 막기 위해 폭우 속에 물길을 내는 등 정성껏 길러낸 땀의 결실”이라며 “수확한 쌀은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면(면장 김재중)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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