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지회장 김중근·민병종)는 지난 24일과 25일‘제7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각각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호공원대운동장(상록) 및 화랑유원지 그라운드골프장(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경로의 달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궁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및 각종 체육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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