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새로운 변이에 맞춘 XBB 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10월 19일부터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이번 절기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의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2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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