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0월 28일(토) 춘천 강아지숲에서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등에 대한 무료 질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사람에서 발열, 오한, 식욕부진,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개브루셀라병, 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라임병 등 8종*으로, 반려견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 포함된다. * 검사항목(8종) : 개브루셀라병, 라임병, 심장사상충병,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광견병(항체), 렙토스피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부스(10시~17시 운영)에서 선착순(50마리)으로 진행되며, 검사를 원하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후 보호자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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