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10월 27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 중리동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리동 주민자치회 교육·축제분과에서 주관하였으며,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예술 공연 관람으로 구성하였다.
문화 체험은 ▲단드레 전통한과 시식 ▲ 커피 및 차 시음(지역자활센터 협조) ▲ 양말목 냄비받침 만들기 ▲ 공기정화 식물화분 가꾸기 ▲캘리그라피를 통한 에코백 꾸미기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공연은 ▲부발읍 난타 공연 ▲경기민요(주진숙) ▲중리동 라인댄스 동아리 ▲중리동 기타 공연 ▲가야금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아리모리 앙상블 ▲2023 평생학습경연대회 대상의 주인공인 음악사랑 밴드가 무대를 빛냈으며, 다촘운 분야의 공연 기회를 마련하여 예술인과 주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중리동의 대표축제인 행복나눔 축제에 함께 해주신 중리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대표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중리동 주민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이성우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하여 중리동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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