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경기도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3 제3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우수 평생학습을 개발하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개인, 단체, 시군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총 12명의 수상자(개인 4, 단체 4, 시군 4)를 선정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어 학습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있는 다문화학습관리사 최연화 씨가 받았으며, 단체부문 대상은 2017년에 설립돼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돌봄, 마을교육공동체, 자원순환, 방과후 활동 등 따뜻한 관계망 속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해 온 시흥 ‘댓골마을학교’가 수상했다.
시군부문에서는 이천시가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동반성장을 위한 생생거버넌스모델[잇-다]를 구축해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외에, 개인 부문에서 강순자 씨(우수상), 한동수 씨(장려상), 전상진 씨(장려상), 단체 부문 성남시수정도서관(우수상), 미사강변봄날평생학습마을(장려상),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려상), 시군은 광명시(우수상), 안양시(장려상), 성남시(장려상)도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생학습사업을 발굴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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