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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부분 수상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10/30 [15:47]

안성시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부분 수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10/30 [15:47]

 

지난 10월 27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우서문화재단(이사장 오국환)회의실에서 제8회 우서문화상 청년농업인상을 홍승권 前 안성시4-H연합회장과 유공공무원 특별상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김하형주무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서문화상의 시상분야는 사회공동선을 위하여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표창하는 ▲사회봉사상 1개부문과 경기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2개부문으로 나눠 시상 분야별 각1명을 선정해 상패 및 상금 1천만원을 포상하였다.

또한, 올해 신설된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수상자에 선정된 농업인을 책임 지도·육성한 유공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유공공무원 특별상에는 상장 및 상금 1백만원을 포상하였다.

수상자인 홍승권은 안성시4-H연합회회장과 경기도4-H연합회 회장을 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에 위치한 청송농장에서 한우를 사육하면서, 한우품종개량 및 사료효율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는 ‘끊임없이 배우는 스마트한 청년농업인’이다.

이날 홍승권은 수상 소감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경영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성장 지원방안을 발의 요청하는 선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서문화재단은 대한제국 말부터 농촌진흥운동에 평생을 바친 우서 오성선(1872∼1950)선생의 개혁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5년 출범해 그 이듬해 우서문화상을 제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일꾼을 찾아 표창하고 있다. 또한 포상 대상자는 경기도 관할 내 주소나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는 개인,법인 또는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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