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회장 지종호)는 10월 28일 서희테마파크에서‘한 가족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주제로‘2023년 이천지역화합발전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고향은 다르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강원도민회 ‧ 영남향우회 ‧ 충청향우회 ‧ 호남향우회 ‧ 이원회 ‧ 이천시연합동문회 ‧ 이천시향토협의회 7개 단체가 뜻을 모아 하나로 모인 단체이다.
행사에선 족구와 협동바운스, 윷놀이, 노래자랑 4개 종목으로 승부를 겨뤘고, 칠순과 환갑을 맞은 회원들을 위한 잔치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100만원을 김경희 시장을 통해‘행복한 동행’에 기탁하였고, 단체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윤영민 호남향우회 재무국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지종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이천지역 발전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각기 고향은 다르지만‘한 가족 한마음 한뜻으로’서로 응원하고 이천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는 취지를 밝혔고,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참여 와 헌신으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이천시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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