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7일 양평단월 고로쇠 사무실 앞에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추진위원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이사한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사무실 현판식을 진행하고 참석자들 모두 함께 오는 2024년 개최될 제25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의 성공을 염원했다.
물 맑은 양평,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단월 고로쇠는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양평의 대표적인 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 지역에서 채취되는 단월 고로쇠는 날씨에 따라 출하 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다.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 여용수 위원장은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평의 대표적인 고로쇠 축제가 더욱 더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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