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1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회장 정지인)는 지난 28일 관내 회암사지 잔디광장에서 ‘2023년 회암사지 노을명상 페스타’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옥정1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원,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한방 스트레칭, 노을명상, 힐링 테라피 등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한편 내방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정지인 회장은 “시승격 2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양주 회암사지 세계 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그동안 일상에서 쌓였던 피로들을 푸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함은 물론 유서 깊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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