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0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사회복지사업 추진 및 지역복지 증진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은 2013년부터 민관협력하여 행복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기다리는 복지가 아닌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돌봄의날,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 우리동네 돌봄 마실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복해지는 복지충전 아카데미”를 지속 추진하여 복지행정 및 인적안전망 전문성 향상에 집중하는 등 민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원을 동원하고 상호연계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천안시 관계자들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성 기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양평군의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격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천안시 위원들과의 뜻깊은 만남은 양평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낼 것이며 양평군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존의 복지서비스로는 아쉬웠던 빈틈을 채워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채움복지를 실천함으로써 더 촘촘하게, 더 안전하게, 더 스마트하게 주민의 복지와 건강기능을 강화하고자 만·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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