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공립어린이집연합(국공립연합 분과장 박선미)에서는 지난 30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재원 아동, 교직원, 학부모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맑은행복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맑은행복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다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지역사회, 학부모와의 연대를 통해 열린 보육으로 긍정적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선미 분과장은 “맑은 가을하늘을 벗 삼아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고 가족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양평의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