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0월 27일 고양하천네트워크 9개 단체 40여명이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 양평 세미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가해 교육과 생태 탐방을 마쳤다고 전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2007년에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조성됐다. 현재 66개 단체에서 15,000여 명의 시민이 고양시의 하천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해 하천 정화활동, 생태 교육, 하천 모니터링, 하천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고양이룸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의 생태 특강을 수강했다. 이어서 우수 활동가 12명에게 고양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장 수여식이 끝난 후에 참가자들은 양평 세미원으로 이동해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생태 탐방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하천 생태계를 깨끗하게 지키는 고양하천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 고양하천네트워크가 시민 대상 생태 강의,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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