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은 지난 31일 오산종합운동장 식당에서 오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임종흔)이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 회원 15여 명이 직접 만든 짜장면, 백설기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로 2020년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 칼림바 등 악기 후원, 2021년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종흔 회장은 “지역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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