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0월 28일 (토) 오전 11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아이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인 마토예술제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광연 평택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창배 팽성상인연합회 회장님과 영예를 안은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3일 동안 접수되었던 총 200여점의 그림 중에서 개성 있는 작품을 제출하여 주제 적합성, 독창성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22명이 경기도지사상,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 의장상 및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다.
최고상인 경기도지사 대상은 김민서(서재초) 어린이가 뽑혔으며, 평택시장 최우수상(최주리 외 2명), 평택시의회 의장 우수상(박서연 외 2명), 이밖에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특별상(김예강 외 14명) 등이 수여되었다.
심의위원은 “어린이다운 이야깃거리와 발달 단계에 적합한 순수한 표현이 돋보이며, 자유로운 선과 구도에서 어린이 그림의 특징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 약 10일 동안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H에서 전시된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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