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30일,‘창창한 마을대학’참여자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창창한 마을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성숙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주민교육, 생활체조, 청춘체조, 한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벽초지수목원(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진행된 가을나들이는 문화 관광지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환기 및 노년기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참여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수목원 해설 투어를 통해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을의 절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남겨보며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 있다가 가을 구경하러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다. 꿈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선배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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