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영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자)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잔치국수, 빈대떡 등의 음식과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만든 비누 등 물품을 함께 판매했다.
조명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재료 구입 등으로 사용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개최하는 바자회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함께해 주셨다. 늘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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