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공청회, 설명회, 숙의공론조사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했다.
도는 1일 양주시 서정대학교에서 평생교육원 4개 교육과정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관련 영상 시청,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설명회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을 자세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침체되어 있는 경기북부 경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는 향후에도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와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 지속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 추진을 통해 주민 밀착형 홍보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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