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 청소년활동대상이 지난 11월 1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기홍)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 ▲평촌청소년문화의집(소장 이정순)이 잇따른 수상 쾌거를 거뒀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 2003년 개관한 석수문화의집은 지난 20년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며 내실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으로 2017년, 2019년, 2021년 3회 연속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 특히 청소년 정책 실현 및 청소년 권리 증진 도모를 위한 사회참여 활성화, 나눔문화 확산 등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도 청소년활동 공모전 「경청을 말하다, 경청을 보다」에서 만안·석수·평촌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이 잇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선정된 프로그램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시니어가 함께하는 디지털 놀이 제작소’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 자연탐사대’ ▲평촌청소년문화의집 ‘특별한 카페지기’등 3개 프로그램으로, 시설 환경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전환에 맞춰 시니어 디지털 문화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세대 통합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특별한 카페지기’를 통한 청소년 주도의 카페 운영으로 청소년 스스로 전용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원순환과 기부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내 선순환 구조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지도사(김소은)는 청소년 활동 사진 공모전에서‘디지털 놀이 제작소’활동 사진으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1999년 전국 최초의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청소년 육성 전문 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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