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된‘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산업박람회는‘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내 도시재생사업 관련 최대 박람회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양주의 과거, 양주의 현재, 양주의 미래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양주시 도시재생 비전 및 목표 ▲양주시 도시재생사업(덕정·남면·산북, 남방, 덕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백석, 남방, 남면, 장흥)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양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는 리플렛과 브로슈어 배부, QR코드를 이용한 SNS 이웃 추가, 양주시 캐릭터‘꾸미’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하여 산업박람회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난 2022년 국토부가 주관한 도시재생사업(사업유형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산북 지역의 주민협의체 약 30명이 함께 이번 산업박람회를 참가하여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 지상민 도시재생과장은“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우리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타 지자체의 다양한 도시재생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하여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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