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1일 독서활동가를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및 반짝반짝 책놀이 동아리의 독서활동가들이 찾아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장려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보소외계층의 독서활성화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지식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6개소, 노인시설 2개소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운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 관련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한 뒤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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