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희순)는 하남시 관내 민간, 가정, 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1년간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모아 총 4,295,74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재가 노인 식사 서비스 봉사를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면서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2022년 1월에는 복지관에 네덜란드 산양 조제식 분유 1,080개를 전달하고, 2022년 5월에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강변돼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가원어린이집, 감일아이사랑어린이집, 감일해솔어린이집, 감일행복어린이집, 그린베베스쿨, 꼬꼬마어린이집, 더샵어린이집, 도담어린이집, 미사랑어린이집, 미사예랑어린이집, 미사자연어린이집, 미사키즈어린이집, 미소어린이집, 바롬새롬어린이집, 베베키즈어린이집, 보림어린이집, 산내들어린이집, 성심어린이집, 세림어린이집, 시온어린이집, 아기코끼리어린이집, 아영어린이집, 아이랑어린이집, 아이조아어린이집, 에뜰어린이집, 에어팰리스어린이집, 에코앤하임어린이집, 엔젤키즈어린이집, 연두어린이집, 예다어린이집, 예랑어린이집, 올리브어린이집, 웃는아이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진모루어린이집,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 한누리어린이집, 해담어린이집 등 38개소가 함께 동참하여 더욱 뜻 깊었다.
정희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동전을 한닢 두닢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실천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을 모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하남시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따듯한 마음이 잘 닿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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