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경기도 각 시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살아있는 토종민물고기를 1개월씩 전시하는 사업이며 여주도서관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의 협업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의 취지는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종 민물고기 종류로는 쉬리, 버들치, 각시붕어 등 12종이 전시되며 ‘민물고기 도감’ 등 관련 도서와 팸플릿도 함께 비치해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태환경과 토종 민물고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도서관 속 힐링공간을 체험하러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도서관(031-887-330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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