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구립 치매주간보호센터 ‘미추홀돌봄의집’은 7일 개최된 인천광역시 치매관리포럼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미추홀돌봄의집은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와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사회참여 사업 등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치매 어르신 가족에게 휴식과 상담을 제공하는 가족기능 강화 사업도 펼쳐,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돌봄의집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돌봄의집’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 중 치매 진단을 받은 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883-031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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