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중)가 지난 4일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3 송해면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에 송해면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농사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동아리 및 초청가수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태중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처음 진행한 축제로 걱정도 많이 됐지만,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송해면만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진 송해면장은 “면민이 화합하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축제를 진행하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 오늘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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