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소 28만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11월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도내 한우농가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바 있으며, 최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긴급 방역 대응 조치이다. * 도내 발생현황 : (1차) 양구10.23., (2차) 횡성10.25.. (3차) 양구10.27., (4차) 고성10.28., (5차) 철원10.29. 전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추진함에 있어 도에서는 공수의사, 축협수의사 및 가축방역관 등 전문가들로 편성된 67개 접종반을 구성하여 소규모 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에는 신속히 백신을 공급함으로써 전 두수에 대한 백신접종을 조기에 달성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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